한국민속촌 여름축제: 마른 하늘에 물벼락

<한국민속촌 여름축제: 마른 하늘에 몰벼락>

 

여름 워터 축제 <마른 하늘에 물벼락>은 한국민속촌이 해변가로 변해 무더위속 피서객들에게 곳곳에 위치한 워터캐논이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행사이다. 이것 말고도 초대형 물총싸움 '물벼락 싸움', 최첨단 워터캐논으로 범인을 잡는 '수박서리'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한국민속촌에서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.

 

• 주최  한국민속촌
• 기간  2024.06.22 ~ 2024.08.25
• 위치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
• 가격 성인/청소년 : 35,000원(종일) / 32,000원(야간)
          할인정보는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참조
• 전화번호 031-288-0000
• 인스타 그램  koreanfolkvillag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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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워뗘밤/물벼락 싸움

<마른 하늘에 물벼락 축제>

매일 오후 2시 30분, 민속촌 놀이마을 광장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꼐 열리는 시원한 공연이, 3시에는 두 팀간의 물벼락 대결이 펼쳐진다.  '워뗘밤' (워터밤) - 이름에서 부터 충청도 사투리가 들리는 '워뗘밤'

아이들,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신나게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다.

 

2. (체험) 해변 모래놀이/ 조개팔찌 만들기

<마른 하늘에 물벼락 축제>

 

아이들이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해변 모래놀이나 직접찾은 조개로 나만의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'모래놀이/ 조개팔찌 만들기' 체험 추천! 단, 4,000원의 체험비가 발생함. 하지만 아이들은 모래만 있으면 몇시간이고 몰입해서 놀 수 있기 때문에 4,000원의 체험비가 아깝지 않을 듯. 

 

3. 물튀는 수박서리

<마른 하늘에 물벼락 축제>

 

최첨단 워터캐논을 이용한 수박서리 놀이, 매일 낮 1시, 뜨거운 여름 수박을 향한 시원한 질주가 시작된다.

 

4. 그 외 즐길거리

<마른 하늘에 물벼락 축제>

 

물놀이 외에도 상설체험장에서는 농촌의 생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시골집, 옛날 욕조가 없던 시절 사용했던 빨간 고무다라이, 농부학교에서는 밀짚모자 꾸미기나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.

 

이번 여름, 아이들과 해변이나 워터파크에 가지 않고도 하루 제대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.